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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7 14:38:31
Name 언뜻 유재석
Subject [잡담]100% 순수 잡담.

어쩌다가... 저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집안사정으로 학교를 쉬고 집에서 뒹굴 거리던

2002년 여름.. 하루에 많이 해봐야 3~4 게임 하는정도였던 제가 이곳을 알게된건

말이죠. 참 좋습니다. 스타도 pgr도. 무엇이 더 좋냐 물으면 아...고민되네요..-.-

pgr이 더 좋습니다. 약 2년이 지난 지금 pgr은 제게 많은것을 주었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 너무 좋은 글들 ...하릴없이 방황하던 젊은 청춘에게 재미란걸 알려준 참으로

고마운 곳입니다. 요즘들어 더 고맙습니다.

작년 임요환선수 dvd 시연회에 아주 운좋게 뽑혀 운영진 분들을 첨으로 만나뵙고 인사

했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만남이란게 이런거구나. 알아간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공룡님보다 30분 일찍 써서 운좋게 추천게시판으로 향했던..^^;; 글을

보구 얼마나 민망했는지요. 그 후로도 몇개의 글이(2개..) 추천게시판으로 향할때마다

민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이상했죠.. 아주 정성들여서 썻던글은 별로 평이 좋지

않았고.. 생각나는대로 휘갈겼던 글들이 왜 추천게시판으로 가나 했죠. 솔직하냐

안 솔직하냐의 차이 같았습니다. 글의 내용이 아니라 제 마음가짐이 말이죠.

글을 쓸 때의 제 마음가짐이 얼마나 솔직했냐에 따라 더 좋은글이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백하건데,.. 만취상태로 쓴글도 더러 있답니다.

pgr은 좋은 곳입니다. 떠나지 마세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내일 국가가 신체건강하다고 인정해줘서 군복무를 하러 갑니다. 안불러 주길래

내가 그렇게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인가 하는 오해도 했지만..........................;;;

곧 군대가 불러 주더군요.  군대가 저를 필요로 하나봅니다 ^^

저를 믿고....음...그다지 믿을만하지 않군요.. 수십만 장병들을 믿고 오늘 하루도

발뻗고 재밌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내시길 빕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예전 pgr이 잠시 쉬겠다고 했을때... 많이 당황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피곤한 몸으로

들어와서 열어보던 pgr이었는데 많이 서운했습니다.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하루하루 열리기만 기다렸습니다.  어찌하면 다시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하고 떨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웃으면서 pgr은 다시 열렸습니다. 얼마나 좋던지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다시 돌아왔을때... 엷은 미소를 띄며 돌아왔을때. 좋아하고 반가워 해주시는 분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건강하세요




===============================================================================

여기는 진짜 순수 100% 잡담입니다. 아주 개인적입니다..(_ _)

pgr 매우 고맙습니다. 운영진분들 너무 고맙구요. 즐이형 저그 실력좀 늘려놔요...

시니어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예뻐해주시고..아니셨다면 낭패-.-;;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거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일일이 이름을 열거 할까요? A_A?

질리아스 친구들 고마워... 언제나 웃을수 있어 좋았고 많이 즐거웠어..

일일이 이름 열거할까? A_A?

pgr에 멋진 글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인사를 다 드리진 못하더라도 너그러

이 제 휘발성 기억력을 이해해 주시와요.

p.p님,, 아니 아버님 감사드립니다. 너무 포식했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전제일님 "다음에 뵈면 인사해요" 하시더니 다시 못뵈었네요..자영이 누나를 통해

                 안부 묻겠습니다.

해원님 저번 그 귓말미스....어찌나 당황했던지요...이해해 주세요..ㅠ_ㅠ

막군님 어린나이 같지않게 생각이 깊으신거에 놀랐습니다. 많이 져주셔서 감사하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뵙길 약속하겠습니다.

서지훈선수 핵맞은거 잊지 않고 있어요.(7방)

분수님 저번 공연티켓 너무 고마웠습니다.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정말 너무너무 고마

          웠습니다.

제 휘발성 기억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언뜻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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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호라이즌
04/04/07 14:47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100 일후에 글 써주세요..^^
04/04/07 14:49
수정 아이콘
잘가요. 염장 같지만 전 56일 후에 전역이라는 ^_^
총알이 모자라.
04/04/07 15:12
수정 아이콘
잘다녀오셔요. 가끔 언뜻 유재석님이 문뜩 문뜩 그리울 겁니다.
즐겁게 생활하시길...
®다이아몬드♪
04/04/07 15:13
수정 아이콘
교육대 조교들이 훈련병 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흔한말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입니다. 더러 삭막하고 건조한 느낌에 부질없는 시간이라고 느껴질때 , 저 말을 되뇌이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군복을 벗은지 십여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모쪼록 몸 건강히 재밌게 군복무 잘 하시길... 맹호~~
슬픈비
04/04/07 15:19
수정 아이콘
음..추게 전문 작가 유재석님이 가시다니..ㅠ_ㅠ 잘다녀오세요~~ㅠ_ㅠ
04/04/07 15:24
수정 아이콘
흑흑 재석님.... ㅠ_ㅠ 결국 내일 가시는거군요... 전에 부산오셨을때 꼭 꼭 찾아뵙는거였는데... ㅠ_ㅠ 잘 다녀오세요...
그나저나... 많이 져주셔서 감사하다니요! -_-+ 제 실력이 안좋은걸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하십니다 (....)
허브메드
04/04/07 15:39
수정 아이콘
인상이 좋으셔서 어디가도 고생하시지는 않을 듯...
잘 다녀오세욥
immortal
04/04/07 15:40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pgr에선 반눈팅족, 반의반 댓글족, 반의반 유계염장족의 한사람으로서 무사히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pgr에 재석님의 글이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ZeroSuni_Taiji
04/04/07 15:49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염장은 아니지만 D-65입니다^^;)
요즘 군대는 예전같이 막나가지 않고 오히려 실보다는 득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글구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라면 군대는 떳떳히 다녀오셔야겠죠?
100일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04/04/07 15:56
수정 아이콘
잘 다녀 오시고 건강하세요!!!
04/04/07 15:56
수정 아이콘
재석님 군대 잘 다녀오시고..건강하게 제대하시길...
04/04/07 15:57
수정 아이콘
군대... 몸 건강이 최고 입니다. 건강히 다녀 오시기를.... 오늘만은 특별히 제가
저주가 아닌 축복을 해드리겠습니다.
지피지기백전
04/04/07 16:02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돌아오십시오~! 곧 따라갑니다 ^^
AmaranthJH
04/04/07 16:04
수정 아이콘
한분의 고수 작가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다니 섭섭하긴 하지만
그래도 국가의 부름이니 어쩌겠습니까?
부디 몸조심히 다녀오세요. 휴가때 오시면 글한편 잊으시면 안되요!!
04/04/07 16:15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휴가 나오면 글 남겨주세요. ^^
저그맨
04/04/07 16:21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저도 몇년후에는 가야겠지만...;
휴가나오시면, 군대이야기좀 해주세요~ 몇년후에 군대가야할때 참고하게요..^^
밀가리
04/04/07 16:21
수정 아이콘
앗, 벌써 재석님이 가신다고 하던 날이 바로 내일이네요. 건강히 다녀오세요. 저도 외지에서 열심히 노력할께요 :)
싸이코샤오유
04/04/07 16:29
수정 아이콘
좋은 군생활 되시길 빕니다.
04/04/07 16:37
수정 아이콘
건강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04/04/07 16:39
수정 아이콘
부산을 돌아서 녹두거리까지 군대간다고 광고하고 다니더니
드디어 가는 군
건강이 최고다!!!!!
돌아오면 또 소주한잔해야쥐
04/04/07 16:53
수정 아이콘
앗! 누가 나한테 쪽지를 남겼었지?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쪽지를 확인하세요' 란 이쁜 여인네의 목소리만 남겨놓고 쪽지는 없구랴... 유효기간이 지났나?)

8일날 입대한다고 했지? 내일이네?
건강히 잘 다녀오구, 위에 다이아몬드님 말씀처럼 힘들다 생각말고 오히려 즐기는 방향으로 나가시길...

30여년 전 내가 입대할 때 생각나네? 난 친구들조차 모르게 입대했었지.
그냥 그러고 싶었어. 휴가 나왔을 때 엄청나게 구박 받으면서 은근히 자신이 자랑스럽더라는... 변태였나? ^^

휴가 나오면 자드님하고 한잔 하자구,
Ms.초밥왕
04/04/07 16:56
수정 아이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Marine의 아들
04/04/07 17:04
수정 아이콘
건강히 다녀오시길..
항즐이
04/04/07 17:14
수정 아이콘
잘 다녀와.
나의 놀라운 저그를 보여줄 그날까지-_-;;

너를 믿고.. (쿠..쿨럭!) 열심히 저그를 연습하마!




농담이고.. (그런가?)

요즘 학교에서 밤새느라 못나가봐서 미안하다. 지난번에 본게 마지막이 되었네. 잘 다녀와. 고마워. 나라를 지켜줘서. 화이팅!!



ps. p.p.님 같은 친구들이 꼭 있더라구요. -_-a 휴가 나오면 열심히 구박해주죠 ^^;; (모든 친구들이 군대 갈 때 반드시 챙겨가는 나의 연락처-_-;; 그저 면제이기 떄문;;)
용잡이
04/04/07 17:14
수정 아이콘
흠 드디어 가시는군요^^
건강히 잘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전제일
04/04/07 17:22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바꿨었는데..^^;;;바꾼것을 아실리 없어서 옛날것으로 댓글을 답니다.)
으음...그때의 마주침을 기억하고 계셨었군요.으하하하
군대에 가신다니..많이 아쉽군요. 꼭 한번 더 뵙고 싶었는데요.^^;
그때 사실은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조금...으음...첫만남 서비스모드-가 아니었거든요.으하하하 잊어주세요!(울며 달려간다.)
건강하게 다녀오시고..그 시간만큼 저도 사회에서 많이 배우고 있겠습니다.^_^
건강이 제일입니다.!

(휴가 나오셔서 혹 시간되시면 자영양을 통해서 한번 뵙죠.^_^<----책임지지 못할 약속을..쿨럭)
04/04/07 18:39
수정 아이콘
잘다녀오세요..^_^
Ace of Base
04/04/07 19:02
수정 아이콘
잘 다녀 오시구요.....
항상 건강요...

사람을 떠나보낼때도 상투적인 말 밖에 못하는 -_-;;
Godvoice
04/04/07 19:06
수정 아이콘
아으 군대도 이제 남이야기가 아니다아아아아
무사히 귀환하시기 바랍니다.
04/04/07 19:15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가시는 군요. 섭섭해서 어쩌나? 요즘은 바빠서 MSN 들어 온 걸 알더라도 말도 못 걸었는데... ^^ 잘 다녀오셔야지요. 비록 한 번 밖에 못 봤지만 다음에 볼 땐 좀 더 남자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근데 디카의 행방은 어찌되나요? 쿨럭~~~
04/04/07 19:19
수정 아이콘
잘다녀와라...이렇게 말할려고 했지만! 오늘부터 사고언니랑 정화수 떠놓고 빌어주마..^^;;; 몸 건강이 최고!! 잘다녀와^^/
04/04/07 19:36
수정 아이콘
2년후에도 스타리그는 계속 될까요?
2년후에도 pgr이 열려있을까요???
재석님이 돌아올때쯤엔 아무것도 안남고 모두....(휘잉~)

하하 요즘엔 제 주변친구들도 하루에 한명씩 군대가네요 잘다녀오세요//
vividvoyage
04/04/07 20:33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GS]늑대미니
04/04/07 20:38
수정 아이콘
군대는 좋은 곳입니다 밥 탁탁 나오죠.. 잠 재워주죠 ..
돈 줄테니 한번 더 가라고 하면 당연히 가라는 넘 팹니다 -_-v 이상 예비역이..
ataraxia
04/04/07 20:43
수정 아이콘
재석/ 나처럼 중대 스타짱 먹어버려~~goodbye my friend....
BeAmbitious
04/04/07 21:07
수정 아이콘
이제 군대도 남얘기가 아니네요. 저도 나이가 찼으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미소가득
04/04/07 21:21
수정 아이콘
재석님의 글은 꼬박꼬박 읽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군대가는 건데 이리 섭섭할 수 있다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더 멋진 남자가 돼서 화려하게 컴백하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04/04/07 21:40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구르르르다 오시길 (_ _);;;
04/04/07 22:13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다시 복귀하는 날.. 제가 그때까지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GL!!!
04/04/07 22:40
수정 아이콘
재석님....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_ _)
그랜드슬램
04/04/07 23:52
수정 아이콘
잘다녀오시기바랍니다.^^:
네버마인
04/04/08 00:58
수정 아이콘
저쪽은 날 모르는데 나 혼자 저쪽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
착각이라고 해도 좋고 오버라고 해도 좋지만
많이 서운합니다...참 좋은 느낌이었는데....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04/04/08 01:34
수정 아이콘
재석님.
재석님글을 읽으면서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감동을 받았었는데... 한동안 재석님을 뵙지 못하는군요. 재석님팬인 저를 아는체해주셔서 참 기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그때 정말 기뻤습니다. ^^; ) 그리고 귓말 실수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나쁜 기억도 아니고 그저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해프닝일 뿐이었는데요.. ^^;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인사가 아닌 다녀오세요란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너무 늦게 달아서 혹시 보실까 모르겠습니다.
다녀오세요. ^^ (_ _)
사고뭉치
04/04/09 14:20
수정 아이콘
재석군! 잘다녀와요.. 정말로 타입양과 정화수 떠놓고 빌테얏~ ^^*
건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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